인사이드아웃 21

피그마수업_유데미x스나이퍼팩토리 콘텐츠디자인 인턴형 프로그램 1기

오늘부터 피그마 수업이 시작된다. 학교 다닐 동안 피그마를 다루긴 했지만 졸업하고 새까맣게 잊은데다 피그마가 그동안 또 업데이트를 해서 내가 몰랐던 기능을 많이 배웠다. 절반 정도는 아는 내용이었다면 나머지 절반은 모르는 내용이었다. 사진을 서로 바꾸거나 텍스트 크기를 키우거나 줄이는 단축키 등 외워두면 편할 단축키가 많이 있었다. 레이어 이름을 한번에 바꾸는 등 처음 보는 기능도 많이 있었는데, 그중 제일 충격이었던 건 피그마에도 패스파인더 기능이 있다는 사실이었다. 언제부터 있던 거지... 심지어 패스파인더로 도형을 변형한 후에도 수정이 가능하다는 점이 인상깊었다. 일러스트레이터에선 그런 건 못 하던데... 이 외에 차트를 만들거나, 픽셀유동화처럼 도형이나 텍스트에 변형을 주는 등 웬만한 기능은 다 ..

카테고리 없음 2024.09.23

기획서완성_유데미x스나이퍼팩토리 콘텐츠디자인 인턴형 프로그램 1기

오늘은 하루종일 기획서를 만들어야 했다. 그동안 조사한 것과 결과물 나온 것까지 다 넣고 요약해서 포트폴리오에 쓸 수 있는 pdf하나 만드는 것이었다. 일단 웹사이트부터 해결해야 할 것 같아서 오전동안 웹사이트에 쓸 모바일 앱 화면 먼저 만들었다. 메인 화면은 기본으로 만들고, 기능을 보여줘야 할 여행 테마별 검색, 지도, 여행지 추천, 모은 포인트와 뱃지를 볼 수 있는 마이페이지를 만들었다. 그 후 오후부터는 기획서 만들기에 몰두했다. 늦어도 6시까지는 마무리 해야해서 시간이 정말 촉박했다. 그래도 어찌어찌 주요 내용은 욱여...넣었다. 디자인 손보는 건 시간 없어서 도저히 할 수 없었다. 흐름만 알아볼 수 있으면 됐다고 생각한다. 나중에 포트폴리오에 넣을 때 수정하든지 해야겠다. 이것으로 어플리케이션..

카테고리 없음 2024.09.20

인스타와유튜브썸네일_유데미x스나이퍼팩토리 콘텐츠디자인 인턴형 프로그램 1기

웹사이트는 잠시 내려놓고 인스타와 유튜브에 업로드 될 카드뉴스와 영상 썸네일을 만들었다. 웹사이트 만드는 것보다 훨씬 수월하게 진행됐다. 저번 시간에 기획한 것도 있고, 무드보드 보면서 만들어서 그런 것 같다. 작은 화면 안에 보인다는 점까지 고려하여 글씨를 좀 큼직큼직하게 써야 했다. 폰트 선정만 잘 하면 글씨만으로 밀도를 채울 수 있다. 유튜브는 숏츠 썸네일까지 만들어야 했다. 이건 세로로 길쭉하고 좀 크게 보여서 뭔가 더 꾸며야 하나 싶기도 했지만 숏츠가 다 그렇듯 글씨와 로고정도만 넣고 간단하게 끝냈다. 썸네일 만드는 것까지는 무리 없이 진행되었다. 거의 모든 인스타와 유튜브 썸네일이 비슷하가시피 해서, 그걸 보면서 쌓인 데이터로 다른 것보다 쉽게 진행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좁은 영역 안에 가독..

카테고리 없음 2024.09.19

웹사이트디자인_유데미x스나이퍼팩토리 콘텐츠디자인 인턴형 프로그램 1기

오늘은 하루종일 앱 소개 페이지를 만들었다. 넣을 내용과 배치는 다 정했다지만 막상 흰 대지에 넣어 디자인 하려니 쉽지 않다. 첫페이지 만드는것부터 고역이었다. 배경 색 넣는 것부터 많은 의견 차이가 있었다. 디자인 할때의 마의 구간 '뭘 해도 구려보임'을 느꼈다. 내가 작업중인 작업물을 객관적으로 볼 수 없어서 더더욱 그렇게 느끼는 걸 수도 있는데... 그래도 이것저것 계속 넣다 보면 어떻게든 되지 않을까? 나는 집에서 작업할때 더 잘 되는 스타일이라 더 미칠 지경이다... 집에서는 주말밖에 작업할 시간이 없는데 일단 소개 페이지는 뒤로하고 인스타나 유튜브 등 여러 매체를 통해 앱을 알릴 콘텐츠를 구상했다. 우리와 비슷한 서비스를 하는 브랜드의 인스타와 유튜브를 보면서 그 브랜드는 어떤 콘텐츠를 주로 ..

카테고리 없음 2024.09.13

로고까지완성_유데미x스나이퍼팩토리 콘텐츠디자인 인턴형 프로그램 1기

어제 정한 키워드를 추려서 메인 컬러를 설정하고 무드보드도 만들었다. 키워드대로 느껴진 컬러가 주황, 초록으로 갈려서 결국 두 색을 전부 넣고 메인컬러, 서브컬러 나누기로 했다. 그 외에는 다들 서비스에 비슷한 감상을 느껴서 무드보드에 사용될 사진이나 일러스트 등도 톤이 다 맞았다. 덕분에 수월하게 무드보드를 만들 수 있었다. 오전 동안은 무드보드를 만들고, 오후에는 로고와 웹사이트 소개페이지를 만들었다. 다양한 웹사이트를 둘러보며 참고로 할 레이아웃 등을 살펴봤다. 웹사이트를 참고하며 화면 구성, 일러스트 위치 등을 대략적으로 정하고 로고 만들기에 들어갔다. 레터링에 관심 있어서 심볼은 몰라도 로고타입 만드는데는 흥미가 있어서 어떻게든 후딱 로고를 만들었다. 짧은 시간에 만든거라 이거 괜찮나...싶긴 ..

카테고리 없음 2024.09.12

페르소나완성_유데미x스나이퍼팩토리 콘텐츠디자인 인턴형 프로그램 1기

페르소나 마저 썼다. 인물 설정 하나 하는 것조차 너무 오래 걸린다. 현실적이어야 한다는 점이 더욱 머리를 아프게 한다. 그냥 아무거나 막 쓰라고 하면 쓰겠는데... 오전과 오후에 걸쳐 페르소나 마침내 페르소나 두 개를 완성했다. 하나는 새로운 여행지을 찾고싶은 직장인이고, 다른 하나는 절약하면서 여행을 즐기고 싶은 사회초년생이다. 앱의 핵심이 '새로운 여행지를 알려줌+게임과 결합하여 여행지에서 미션을 완료하면 포인트를 줌' 이라서 딱 맞게 설정한 것 같다. 페르소나 다 만들고 난 후에는 태그라인, 슬로건, 타겟층, 서비스, 기능을 구체적으로 적었다. 타겟층 서비스 기능은 이미 확립해서 어렵지 않게 적을 수 있었는데 태그라인, 슬로건이 문제였다. 난 이런거 못 짓는다... 결국 강사님의 도움을 받고 어찌..

카테고리 없음 2024.09.11

떠오르는과거의기억_유데미x스나이퍼팩토리 콘텐츠디자인 인턴형 프로그램 1기

오전에는 서로의 설문조사에 참여하고, 결과를 보며 어플리케이션에 들어가야 할 기능 등을 구체적으로 정했다. 결과가 생각한대로 나온게 있는 반면 의외의 결과도 있었다. 여행 관련 어플을 만드는데, 생각보다 핫플 이외의 장소를 방문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요즘 트렌드가 로컬 여행이라던데 괜히 나온 말은 아닌듯 하다. 오전에는 그렇게 설문조사 내용을 정리하고, 오후에는 페르소나를 설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예시로 나온 사진을 보자마자 작년의 악몽이 되살아난 기분이었다. 이거 설정하느라 진짜 뇌가 과부화되는 느낌을 느꼈다. 하지만 어쩌겠냐 해야지.. 서비스를 사용하는 사용자의 프로필을 매우 상세하게 설정하는 것이다. 어플리케이션 타겟층에 맞는 나이와 직업과 성별 등을 선택하고 그 사람에 대한 다양한 배경을..

카테고리 없음 2024.09.10

드디어시작된팀플_유데미x스나이퍼팩토리 콘텐츠디자인 인턴형 프로그램 1기

드디어 본격적으로 팀플이 시작됐다. 진행되는 과정은 내가 대학 다닐 동안 했던 것과 별 다를 게 없었다. 차이점은, 대학 때는 15주에 걸쳐했던 걸 지금은 3주 만에 끝내야 한다는 갓이다. 그래도 사람이 못할 일은 아니니까 3주 만에 끝낼 수 있도록 한 게 아닐까? 정말정신없고할게많고힘들어죽겠지만 15주에 한 번씩만 하던걸 이젠 3주에 매일 한다고 생각하면 소모하는 시간만 놓고 보면 비슷하다... 늘 그랬듯이 이번에도 피그마에서 회의를 했다. 주제를 우선 정하고 그를 뒷받침해 줄 수 있는 자료를 오전동안 조사했다. 조사를 통해 문제 상황을 인식하고 그것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찾고, 비슷한 서비스를 운영 중인 다른 애플리케이션도 찾아봤다. 오후에는 그 찾아본 경쟁사 애플리케이션을 분석하는 시간을 가졌다...

카테고리 없음 2024.09.09

회귀3일차_유데미x스나이퍼팩토리 콘텐츠디자인 인턴형 프로그램 1기

오늘은 영상편집을 했다. 아침에는 캔바로 간단하게 만들고, 오후에는 캡컷으로 영상을 넣고 자르기를 해가며 편집을 했다. 난 학교 다닐 때 전부 애ㅍ터ㅇ펙트 프리ㅁ어프로 써가면서 했는데 세상에 쉽게 쓸 수 있는 무료툴이 정말 많구나 싶었다.캔바로 간단하게 스톱모션 만든 것 캡컷으로 영상 여러 개 붙여넣고 자르기 하면서 편집한 것 안에 들어갈 꾸밈 요소를 내가 일일이 만들 필요가 없다는게 정말 편한 것 같다. 어제 배웠던 카피문구에 대해서도 좀더 자세히 배웠다. 많은 사람들이 이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면서 군중심리를 이용한다던가, 자신들의 장점을 어떻게 해야 더 부각시킬 수 있는 지 등 결국은 사람의 심리를 이용해야 했다. 마케팅은 고도의 심리전이다... 나라면 과연 이 문구에 대해 어떻게 느낄지 생각해 보..

카테고리 없음 2024.09.06

디자인뉴비로회귀함_유데미x스나이퍼팩토리 콘텐츠디자인 인턴형 프로그램 1기

아침에는 어제 조사해온 래퍼런스 따라서 카드뉴스 마저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잘 만들어진 걸 따라 만드니 확실히 완성도가 나오는 모습이다.하지만 모든 걸 따라함에도 불구하고 시간이 생각보다 오래 걸렸다. 원본에 쓰인 요소들을 찾느라고 그런 것 같다. 캔바를 통해 요소를 찾는데, 찾아도 찾아도 원하는 게 나오지 않아서 차라리 일러스트로 하는 게 덜 답답하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없으면 만들어서 하자는 주의다보니.. 어도비에 너무 익숙해져서 아직은 어도비가 더 편하다. 그렇게 2시간 가량 카드뉴스를 만들고 나서 UX/UI 이론 공부를 했다. UX/UI야 학교에서 이미 배워서 알고 있었지만 GUI라는 단어는 처음 들어봤다. 비슷한 단어가 워낙 많아서 구분하기도 힘들다. 웹 화면 구성을 통한 사용자의 행동 유도,..

카테고리 없음 2024.09.05